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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항동에서] 공공의대·KBS방송국, 수도권에도 설립해야

[인천일보][항동에서] 공공의대·KBS방송국, 수도권에도 설립해야 인천·경기는 비수도권은 물론이고 중앙과 서울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샌드위치' 신세인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박혀있는 중앙집권적 구조 때문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여 중앙집권적 '줄 세우기' 통치를 강화해온 정치권의 속셈이다. 특히 정부의 '어설픈...

발행일 2024.02.14.

[인천일보][항동에서] 해묵은 현안 털고 '지방분권' 시대 열 때

[인천일보][항동에서] 해묵은 현안 털고 '지방분권' 시대 열 때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이 있어 지방항공청과 지방해양수산청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특행기관의 지방 이양도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제 해묵은 현안은 선거 공약으로 그만 우려먹고, 현안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과제 찾기에 나설 때다. 바로 지방분권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진외국...

발행일 2024.01.04.

[인천일보][항동에서] 수신료의 가치와 공영방송 KBS의 역할

[인천일보][항동에서] 수신료의 가치와 공영방송 KBS의 역할 인천시와 충청남도가 지역 소재 KBS 지역방송국 설립을 요구하고 나섰다. 똑같이 수신료를 납부하고도 형평성 있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천시민사회는 경기, 서울 다음으로 수신료를 많이 내는데 '4분'에 불과한 지역 뉴스를 접하면서, “잃어버린 인천뉴스 40분 찾기” 시...

발행일 2023.12.06.

[인천일보] [항동에서]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논란과 지방자치

[인천일보] [항동에서]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논란과 지방자치 3자는 “수도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치적인 이슈에 휩쓸리지 않고, 지방자치와 분권 차원에서 합리적이고 현명한 해법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 작금의 논란을 통해 누가 더 주민자치와 복리 ...

발행일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