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 인천경실련, 지역 현안 정부 일방통행 비판

관리자
발행일 2018-12-26 조회수 318

[인천in] 인천경실련이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발전과 직결된 현안인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및 한국GM 법인 분리 문제에서 정부가 일방통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천경실련은 26일 논평을 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내년도 주요업무를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한국GM 공장폐쇄로 직격탄을 맞은 군산에 ‘중고자동차 수출 복합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며 “인천이 지난해 기준 전국 중고차 수출 물량의 88,3%를 처리할 정도로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는데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내세워 군산에 중고자동차 수출단지를 만들겠다는 것은 반 시장적이고 반 분권적인 일방행정의 전형적인 사례로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8.12.26 김영빈 기자

http://www.incheonin.com/2014/news/news_view.php?m_no=1&sq=47109&thread=001003000&sec=4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