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잊혀진 이름 인천AG, 미완의 과제] (하) 위상 되찾을 마지막 기회, 영광 기억할 유산 남기자

관리자
발행일 2023-10-25 조회수 149

[인천일보] [잊혀진 이름 인천AG, 미완의 과제] (하) 위상 되찾을 마지막 기회, 영광 기억할 유산 남기자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대회 잉여금은 국가(국세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서 어렵게 돌려받은 돈”이라며 “인천시가 인천시민과 지역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대회 잉여금을 환원받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목적에 맞게 잉여금을 사용하는 것인데 대회를 기념할 수 있고 남긴 유산을 지속 가능하도록 보전할 수 있는 데 쓰여야 한다는 원칙은 불변하는 것”이라며 “(잉여금 활용방안을) 시가 혼자 결정할 것이 아니라 공론장으로 가지고 와서 범시민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10.24 유희근기자
[인천일보] [잊혀진 이름 인천AG, 미완의 과제] (하) 위상 되찾을 마지막 기회, 영광 기억할 유산 남기자(https://www.incheonilbo.com)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