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 외] 인천경실련 “재외동포청,외교 갈등 완충·접근성 위해 ‘인천’ 최적지”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4/6) 발표한 성명에서 “남북관계 경색과 미중 패권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현재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볼 때, 서울은 수도라는 상징성 때문에 외교적 마찰이 더 커질 수 있다”며, 이를 완충할 대안으로 730만 재외동포의 접근 편의성과 근대 최초 해외 이민의 출발지라는 역사성을 갖고 있는 ‘인천’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인천 경실련은 특히 ”인천은 근대 최초 이민사를 간직하고 있어 역사성과 친근성을 갖췄고, 인천국제공항과 국제적 항만이 있는 데다 서울과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까지 구축되어 있어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2023.04.06 박재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