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시민편집위] 현안분석·기획 많았지만 구체적인 대안기사 부족

관리자
발행일 2021-06-23 조회수 412

[인천일보 시민편집위] 현안분석·기획 많았지만 구체적인 대안기사 부족

김성아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국장

지난달 제기한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기한은 시간이 아닌 '공간적' 개념이다. 따라서 인천시의 '2025년 사용 종료'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반영됐는지, 인천일보 1면 상단 광고를 교체한 점 의미 있었다.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선행과제는 소각장 등 중간처리시설 입지의 선정과 설치다. 인천일보는 이러한 쟁점에 맞춰 인천시의 행보와 논란을 잘 조명했다.

지난 6월14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31명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기정비사업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천일보는 전문가와 인천 정치권을 집중 취재해 경남·사천 정치권의 근거 없는 주장에 대응했어야 했다.
2021. 6. 22. 이따끔 기자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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