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 수도권매립지 종료 위한 '인천 시민단체-국무총리 면담 주선' 목소리 높다

인천경실련
발행일 2024-08-21 조회수 43

[인천뉴스] 수도권매립지 종료 위한 '인천 시민단체-국무총리 면담 주선' 목소리 높다

실패로 끝난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 이후 실질적 대안으로 인천지역 시민단체는 총리실 산하 대체매립지 조성 전담기구 설치와 이를 위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직접 면담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21일 수도권 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인천경실련 등에 따르면 인천 여야 정치권은 총리실 산하 수도권 대체 매립지 조성 전담기구 신설을 위한 주민‧시민단체-국무총리 간 면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추진 하겠다고 최근 답변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4자 협의체는 이 같은 사안을 해결하기에 권한과 역할이 역부족"이라며 "이러한 어려움과 한계를 해소할 방안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내 수도권 대체 매립지 확보 공약과 총리실 산하 대체 매립지 조성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 약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체는 "총리 면담 주선을 하겠다고 회신한 정치권은 당장 다음 달에 면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역할 해야 할 것"이라며 "중앙 정치권의 정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자칫 인천지역 최대 현안인 수도권 매립지 종료 문제가 뒷순위로 묻힐 것을 우려하고 있다, 만약 지역 현안을 외면한다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24.08.21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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