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코나아이 의혹' 인천e음, 경기·부산 판박이 될까

관리자
발행일 2022-01-10 조회수 409

[중부일보] '코나아이 의혹' 인천e음, 경기·부산 판박이 될까

코나아이가 전국적으로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 선정될 때 특혜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인천시가 논란의 중심인 ‘자체입찰’을 강행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9일 시에 따르면 1월 중 인천e음(지역화폐) 운영대행사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입찰)를 낼 예정이다.

인천지역 경제시민단체는 시가 논란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해 해소방안을 찾고, 시민에게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송원 인천경실연 사무처장은 "자체입찰이건, 조달입찰이건 논란이 될 수 있는 의혹에 대해 모두 다 열어놓고 제반의혹이 없는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며 "코나아이가 인천과 경기도 등에서 낙전수입 등을 올렸다는 논란이 많은데, 인천시가 특정업체를 몰아주기 위한 방안이 아니라는 것을 입찰 과정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20834

 

2022. 1. 9. 백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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