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지자체 "의대 증원 환영하지만···의대 설립도 서둘러야"

인천경실련
발행일 2024-02-06 조회수 85

[서울경제] 지자체 "의대 증원 환영하지만···의대 설립도 서둘러야"

인천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눈 반쪽자리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112개 인천지역 기업·기관·시민사회로 구성된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범시민협의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은 의료 취약지역인 인천이 수도권으로 분류돼 소외될 수 있다"며 "인천이 10만 명당 치료 가능 환자 사망자는 51.4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지역 의료격차 실태 조사에서 인천이 전남도와 경북도와 함께 최악의 의료 취약지로 선정된 결과를 제시했다. 범시민협의회는 “단순하게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도로 갈게 아니라 지역 의료 체계의 붕괴 문제로 접근하면서 의료취약 지역의 공공의대 설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4.02.06 최성욱 기자

[서울경제] 지자체 "의대 증원 환영하지만···의대 설립도 서둘러야"(daum.net)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