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외] 인천, 치료 가능 사망률 높고 의사 수∙공공병원 설치율 최악

관리자
발행일 2023-01-17 조회수 1066
[인천일보 외] 인천, 치료 가능 사망률 높고 의사 수∙공공병원 설치율 최악







 

치료 가능 사망률이 높고 의사 수와 공공병원 설치율 모두 전국 평균 이하인 ‘최악의 의료 취약지’로 인천이 꼽혔다.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지역 의료 격차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지역별 대형 종합병원 현황과 치료가 가능했던 사망자 수 등을 조사해 선정한 최악의 의료 취약지로 17개 광역시∙도 중 인천, 전남, 경북이 선정됐다.





경실련 관계자는 “모든 국민은 차별 없이 국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하지만 지역 의료 자원 부족으로 치료받을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국가는 사는 지역과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가용 예산을 확보해 공공의료 질 향상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6 전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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