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논공행상과 혈세 기관장의 정치활동 제한

관리자
발행일 2018-08-01 조회수 382

[기호일보] 논공행상과 혈세 기관장의 정치활동 제한

지난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위해 ‘인천체육인 지지선언’ 자리를 마련했다가 구설에 오른 인천시체육회 고위 간부가 체육회의 정치적 중립을 역설하고 나섰다. "체육이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은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주장해 왔다"며 인천경실련이 요청한 ‘소속 임원의 정치행위 제한 규정 마련 요구서’는 앞으로 진행될 이사회에서 안건으로 다루겠다고 언론지상을 통해 술회했다. 이어 그는 "지지선언을 한 것은 체육회장이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치인 회장을 모시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자리를 마련해 준 임명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인 양 들린다.

2018. 8. 1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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