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부산 따라잡기

관리자
발행일 2018-06-05 조회수 492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인천의 부산 따라잡기

드디어 4년간 인천시정을 이끌고 갈 동량지재를 선택할 날이 한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선거공보를 뜯어보니 각 후보 진영에선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을 경쟁적으로 쏟아내지만 예년 같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고공행진에 힘입어 여당 후보들의 지지율도 워낙에 압도적이다 보니 부담스러운 공약은 피한다는 거다. 역대 정권에서 흔히 봐왔던 광경이라 새삼스럽진 않지만, 인천의 딱한 처지에 비추어 안타까운 건 사실이다.

[2018년 6월 4일(화) 경기일보-오피니언-경제프리즘]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8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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