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정복과 박남춘

6·13 인천시장 선거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자유한국당 유정복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이 단연 관심이다.

두 후보 모두 인천이 고향이며 고교 동문에 행정고시 출신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유 시장이 박 전 의원의 제물포고 1년 선배이면서 행정고시 합격 기수(23회)도 한 기수 선배다. 선거판이 아니라면 서로 호형호제하며 가깝게 지냈을 법한 인연이다.

2018.06.01 박혜숙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53108193240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