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시민편집위] 도시어부·황해로드·K-콘텐츠 기획 볼맛 났다

관리자
발행일 2021-07-21 조회수 363

[인천일보 시민편집위] 도시어부·황해로드·K-콘텐츠 기획 볼맛 났다
김성아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국장

올해 상반기 인천일보의 지면 변화 중 하나는 다양한 분야의 기획 보도가 늘어난 것이다. 인천의 철도, 청년, 스타트업 기업, 비정규직, K-콘텐츠, 복지, 음악, 황해, 인천 앞바다 등의 다양한 주제로 당장의 인천 현안은 물론이고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도 조명했다.

‘인천에서 시작하는 철도이야기’처럼 전문성 있는 산증인과 풀어가는 접근방식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인천형 청년 베이비부머 연구록’은 청년을 인천적인 시각에서 접근한 기사여서 더욱 돋보였다.

다만 ‘근대건축물 수난사, 210동의 기록’이나 지역 난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는 ‘수도권 희생양, 인천’은 후속조치와 해법 찾기 노력이 없다면 오늘날의 상황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지역화폐 전성시대’는 그들만의 리그라는 평가처럼 이해관계자의 기록일 뿐이었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5951

2021. 7.  20.  장지혜 기자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