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패싱 당하고 규제 받고 '위기의 인천'- 상. 인천 안 찾는 힘 있는 자들

관리자
발행일 2018-09-17 조회수 327

[인천일보] 패싱 당하고 규제 받고 '위기의 인천'- 상. 인천 안 찾는 힘 있는 자들

인천은 어느새 인구 300만 도시로 우뚝 섰고 지난해엔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개 이상을 처리하는 항만도시로 성장했다. 세계적 공항과 항만을 갖춘 국내 유일의 도시이지만 지금 인천은 '수도권'이란 규제 속에 갇혀 있다. 인천이란 브랜드로 전 세계와 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낡은 국내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얘기다. 인천에 대한 현 정부의 무관심도 문제다. 이에 따라 3회에 걸쳐 현 정부·중앙 정치권의 인천 패싱(건너뛰기) 사례와 인천의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2018.9.17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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