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정상회담과 서해권 벨트 개발

관리자
발행일 2018-05-22 조회수 466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4.27 남북정상회담과 서해권 벨트 개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을 했다. 미국과 유엔의 경제 제재로 중단됐던 남북 간 경제협력의 물꼬가 트일 거란 전망 속에 청와대 등 정부 고위 관계자가 전하는 남북정상이 나눈 뒷이야기가 화제다.

우선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당시 환담에서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북한에) 오시면 걱정스러운 게 우리 교통이 불비하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갔다 온 분들이 고속열차가 다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는 거다. 이에 문 대통령은 “남과 북이 10·4 정상선언을 함께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며 남북 철도 연결과 남·북·러시아 가스관 연결 등의 사업을 거론했다고 한다. 철도를 중심으로 북방 물류의 물꼬가 트일 거란 전망이 나온 진원지다....

[2018년 5월 22일(화) 인천in-정치칼럼]

http://www.incheonin.com/2014/news/news_view.php?m_no=2&sq=43745&thread=002001003&se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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