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안 시리즈토론회 “인천에도 봄은 오는가?”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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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7-12 조회수 1332

<인천 현안 시리즈토론회 “인천에도 봄은 오는가?” (2차) >

· 일시 : 2018년 7월 11일(화) 오후 1시 30분
· 장소 : 인천YMCA 지하1층 회의실
· 주최 :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YMCA

지난 7월 11일 인천 헌안 시리즈 토론회 2차  "인천에도 봄은 오는가?" 가 개최되었다.  박현숙 인천YMCA 박현숙 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의 현안 브리핑 및 토론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서해평화와 경제수도 인천 건설을 위해 새 정부가 해결해야할 현안, 인천型 지방분권과제 개발 및 실현, ‘인천’ 특별시민 만들기 였으며, 주제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시작되었다.

권정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주민의 민생을 중심으로 지방자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공약은 중앙정부가  아닌 인천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다양한 연구용역을 강화하여 질적인 면으로도  인천이 발전되어야 하고, 역사문화부분에 있어서도 정체성이 확립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글로벌물류전략실장은 항만을 가지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환서해권 개발을 통한 인천항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문상범 인천예술고등학교 교사는 현재 민선7기 인천시의 148개의 공약이 공개가 안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정확한 내용의 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인천역사를 세울수 있는 기구들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희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산업부장은 인천 경제부분에 대해  경제를 가로막는 규제를 해소 하고, 인천만의 산업정책(공항,항만,자유구역등)을 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인천경제 선순환구조(투자유치->소득증가->소비증가)를 만들어 내야하며, 인천 청년들을 어떻게 미래 인재로 키울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양질의 일자리를 줄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최현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였으며, 최문영 인천YMCA 사무처장은 이번 토론회에 대한 총체적 평가를 했다. 이어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토론회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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