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인천경실련과 YMCA는 지난 10일 ‘민선7기 인천시장 공약 제안’이라는 이름으로 ‘해운항만산업특별법’ 제정 등 25가지 공약을 제시한 뒤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과 부산이 갈등하고 있는 특별법 제정에 대해 다른 후보들은 적극적 반면, 박남춘 후보는 좀 더 검토가 필요하다며 소극적 입장을 보였다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 두 단체의 공약 제안 배경에는 부산항에 비해 낮은 국비가 투입된 인천항에 재정 투자를 늘려 인천항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2018.05.24 최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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