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결국 항공MRO는 국가균형발전과 무관한 항공기 안전운항에 관한 사안이고,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안전운항에 필요한 필수시설이다. 또한 항공MRO산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개척해야할 미래성장산업이고, 세계시장도 넓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양 지역 기관장의 만남이 우리 항공주권을 지키고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남중권발전협도 공사법 개정 논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게다가 양 지역의 상생발전 차원에서, ‘인천공항경제권’ 구축을 통해 인천공항의 제 역할 찾기에 나선 인천시장도 만나야 한다고 제안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