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외] 인천 제3연륙교 ‘1년마다 착공식’? …“폭죽 값만 수십억”

관리자
발행일 2021-12-27 조회수 438

[경향신문]  인천 제3연륙교 ‘1년마다 착공식’? …“폭죽 값만 수십억”

인천공항이 위치한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22일 착공식을 가졌다. 그러나 제3연륙교는 1년 전에도 착공식을 가져 ‘선거용’에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청라호수공원에서 1·2공구에 대한 ‘제3연륙교 본공사 착공식’을 이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민단체는 두 번의 착공식은 선거용에, 드론쇼와 불꽃쇼에 수십억원이 투입돼 혈세 낭비라고 주장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지난해 국무총리까지 모셔와 착공식을 해 놓고, 또 착공식을 하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며 “공구별로 나눠 착공식을 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어 “1공구는 한화건설, 2공구는 포스코건설 등 시공사들이 자비를 들여 드론쇼와 불꽃쇼를 해도, 결국은 제3연륙교 사업비에 포함돼 세금만 낭비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2221449001


2021. 12. 22. 박준철 기자



천지일보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93405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1223113200065?input=2608m


OBS뉴스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7967


MBN뉴스 https://www.mbn.co.kr/news/society/4665652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