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인천 덕적도 해상풍력 사업, 산업부 허가 심의서 또 제동

관리자
발행일 2023-03-28 조회수 397

[아시아경제] 인천 덕적도 해상풍력 사업, 산업부 허가 심의서 또 제동

인천경실련은 "인천 앞바다에서 벌어지는 민간 주도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건건이 해당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대다수가 주민 수용성의 문제로 어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들"이라며 "정부는 하나뿐인 바다가 공공의 재산이라는 인식을 갖고 정부(공공) 주도의 공공성과 공익성 관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시도 민간사업자의 주민 수용성 문제, 지역 산업에 미치는 실질적인 효과, 민간 수익의 재투자 등 지역 환원 문제 등을 중심으로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며 "지방자치와 분권 차원에서 시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만큼 인천에너지공사 설립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03.27 박혜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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