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외] “필수의료 취약지 인천시, 공공의대 설립 시급”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적십자병원은 300병상이 안되는 실정이라 지방의료원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인천시가 제2의료원을 짓겠다고 약속했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때문에 될지 말지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하는 데 예타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단 인천시장의 공약뿐만이 아니다. 다른 지역을 봐도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움직임이 있다. 공공의대 신설, 의사정원 확충 등을 통해 정책을 현실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23.04.11 박소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