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4조 원 규모 인천e음 신규 사업자 조달청 입찰로 선정해야"인천시의 지역화폐 ‘인천e음’ 신규 사업자 공모를 자체 입찰이 아닌 조달청 입찰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그 동안 인천e음 관련 특혜 의혹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앞서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갑)은 시 정무부시장 재직 시절 아들이 코나아이 주식을 보유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지난달 인천시의회에서도 코나아이의 지역사회공헌사업 미비와 계좌 명의 이전 등 질타가 이어졌다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카드를 만들던 회사가 이제는 금융을 비롯한 인천e음 운영 전체를 도맡고 있다”며 “인천시도 타 시·도의 지역화폐 논란을 보며 공정성에 대한 부분을 인식해야 한다. 어느 곳이 선정돼도 논란을 피해갈 유일한 방법은 조달 입찰이다”고 지적했다.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833032021. 12.28. 조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