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4조 원 규모 인천e음 신규 사업자 조달청 입찰로 선정해야"

관리자
발행일 2021-12-29 조회수 433

[경기신문]  "4조 원 규모 인천e음 신규 사업자 조달청 입찰로 선정해야"

인천시의 지역화폐 ‘인천e음’ 신규 사업자 공모를 자체 입찰이 아닌 조달청 입찰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 동안 인천e음 관련 특혜 의혹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앞서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갑)은 시 정무부시장 재직 시절 아들이 코나아이 주식을 보유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지난달 인천시의회에서도 코나아이의 지역사회공헌사업 미비와 계좌 명의 이전 등 질타가 이어졌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카드를 만들던 회사가 이제는 금융을 비롯한 인천e음 운영 전체를 도맡고 있다”며 “인천시도 타 시·도의 지역화폐 논란을 보며 공정성에 대한 부분을 인식해야 한다. 어느 곳이 선정돼도 논란을 피해갈 유일한 방법은 조달 입찰이다”고 지적했다.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83303

2021. 12.28. 조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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