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인사비위·갑질‘ 의혹 인천시 소통협력관 사직의사 밝혀

인사비위 및 갑질 등의 의혹으로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인천시 소통협력관이 내년 1월 사직서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논평에서 "‘시장 보좌’ 역할로 한정된 전문임기제공무원이 ‘인사권자’임을 자처하며 ‘임용권자’처럼 행세하는 게 타당한지부터 따져볼 일이다"면서 "이에 박남춘 시장은 소통협력관의 ‘인사 갑질’ 논란을 즉각 해명하고, 귀책사유가 발견되면 즉시 경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은 "인사권자라 자칭한 인사비위 및 갑질 중심에 있는 소통협력관의 사직 의사는 감사원 감사를 피하기 위해 선수 친것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구심이 든다"며 "임용권자인 박남춘 시장은 물론 당사자는 감사원 감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며 감사원은 한 치의 의혹 없이 철저하게 감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http://news.tf.co.kr/read/national/1906705.htm

2021. 12. 20.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220000026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gyeonggi-incheon/2021/12/20/FSMOY5I2UZCT3LTCYC7AGY4FAA/?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dau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