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SL공사, '市 이관' 논의 중단…국회에선 법 개정 추진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중심으로 SL공사의 시 이관 필요성이 지속 주장돼왔다. 인천경실련이 지난달 16일 내놓은 회견서를 보면 “현재 민선7기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건설폐기물 반입 금지 등으로 2025년 매립지 사용 종료가 실현됐다고 주장하나, 환경부와 타 시·도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오히려 매립지 사용 기간을 늘었고 자체 매립지 확보는 인천시의 일방적인 입장으로 본다”며 “이 가운데 SL공사 이관은 (4자 합의 독소조항 등으로) 고립무원의 지경에 빠진 시를 구할 출구전략”이라고 설명했다.

22.3.20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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