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의 소통과 협치, 성공하려면

관리자
발행일 2018-07-17 조회수 484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박남춘 시장의 소통과 협치, 성공하려면

박남춘 인천시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은 저 혼자 시장에 취임하는 날이 아니라 300만 시민 모두가 인천의 주인으로서 시장에 취임하는 날”이라며 “공정, 소통, 혁신으로 인천의 가치를 키우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선 이후 줄곧 강조해온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많이 만들어 ‘시민특별시’를 열겠다는 거다. 사뭇 거창한 포부인데, 저잣거리에선 벌써 그의 ‘특별시’에 살 ‘시민’은 누구냐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다. 위원회 명단이 드러나면 박 시장의 소통·협치가 시험대에 오를 거다....

[2018년 7월 17일(화) 경기일보-오피니언-경제프리즘]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9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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