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인천 전체 임금근로자 늘었는데…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은 늘어

관리자
발행일 2021-11-04 조회수 447

[중부일보]  인천 전체 임금근로자 늘었는데…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은 늘어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복합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근로형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며 "한편으로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 중 고용형태를 불안정하게 전환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전체 임금근로자 수는 늘었다고 해도 늘어난 일자리가 과연 고용안정 등이 수반된 양질의 일자리인 것인지 등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산업구조가 점차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오는 고용형태의 변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10089
2021. 11. 2. 신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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