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대 뉴스와 인천주권

관리자
발행일 2018-12-21 조회수 518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2018년 10대 뉴스와 인천주권

올해 인천을 달군 뉴스는 무엇일까.

최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소속 회원과 전문가 등 112명이 참가해서 설문조사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뉴스를 보면 ① 민주당이 싹쓸이한 ‘기울어진 운동장’ 선거, 기대半 우려半(71.43%) ② 인천 모르는 시장 측근 대거 ‘낙하산인사’, 공직사회 술렁술렁(58.04%) ③알맹이 없는 朴 시장 공약(시정과제), ‘포기·번복’ 잇따라(54.46%) ④ 해양경찰청 인천 송도에 개청, 종전 대비 ‘경비역량 강화’ 절실(50.89%) ⑤ 야심차게 발표한 市 원도심 활성화 대책, 기존 정책 ‘재탕’ 혹평 ⑥ 매립 영구화 폐기물 전처리시설 재추진, 민주당 ‘묵묵부답’ ⑦ 한국지엠 법인 분리 논란, 8천억 투자키로 한 정부는 몰랐나? ⑧ 문화재시설에서 세계맥주 판매? 市 ‘몰역사적 행정’ 논란 ⑨ 혈세로 운영되는 ‘공적기관장의 선거 개입’ 차단 목소리 높아 ⑩ 시민이 유치한 고등법원 ‘인천 원외재판부’ 설치, 사법서비스 확대 등이다. 민선 7기 인천의 지방선거 결과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갖게 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뉴스가 중심을 이룬다. 어찌해야 하나.

[2018년 12월 19일(수) 기호일보-오피니언-김송원의 시선집중]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78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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