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외] 인천 항공정비단지(MRO) 조성 서두르려면 ‘총선 전 공항특별법 통과돼야’김송원 인천‧공항 상생 발전을 위한 범시민협의회 운영위원은 “특별법 제정을 인천에 국한해서만 볼 것이 아니라 공항 배후도시들의 도시 경쟁력을 위해 필요함을 알아야 한다”며 “내년 총선 전에 입법이 이뤄지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이어 “국회 토론회에서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 방안에 대해 의견이 잘 모아지면 특별법 제정에도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는 23일 열리는 국회 토론회는 우리나라 주요 공항도시 관계자들이 모여 공항경제권 구축방안과 공항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방정부 참여방안을 찾고자 한다.2023.08.17 유정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