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군산 중고차 수출단지 철회를” 인천 지역사회 대책위 구성… 정부 일방 정책 제동

관리자
발행일 2019-01-03 조회수 282

[경기일보] 정부가 올해 ‘지역 활력 회복 프로젝트’라는 계획에 따라 전북 군산지역에 중고차수출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하자 인천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인천 시민사회단체와 항만업계, 경제계가 공동으로 대책위원회를 꾸려 범시민 반대운동을 계획하는 등 일방적인 정부정책 추진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

2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업무보고를 통해 전북 군산에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을 예고했다. 군산항 인근에 중고차거래소, 품질인증센터, 물류센터, 수리시설 등을 집적화시킨다는 구상이다.

2019.1.2 양광범 기자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7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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